프로젝트 노드와 유튜버 겸 작가인 HYEBONG 과의 콜라보레이션 포스터입니다. 유년시절 놀이터에서 느꼈던 맑고 순수한 '설렘'의 순간으로 돌아가보세요.
- 작가의 말 :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어린 시절, 전 앉아서 그네를 타는 것보다 서서 타는 걸 좋아했어요. 온몸으로 공기의 저항을 받아내는 거, 아주 짜릿하잖아요. 위험하지만 내 손과 발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두렵지 않아요. 사실 떨어져도 별 상관은 없어요. 다시 타면 되니까요.
'그네'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저의 자세를 담은 작품입니다. 떨리는 마음에 손과 발, 머리가 뜨거워지지만 나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발을 떼봐요.